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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수, 기준금리 인하 논란에 쐐기?
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‘비(非)은행 금융협회장 간담회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[뉴시스] “미국의 테이퍼링(양적완화 축소) 시작은 시간문제다. 결과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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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지수 33개월 만에 최고 … 현오석 "3 ~4분기 경기 바닥"
2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의 ‘몽클레르’ 매장. 평일 낮 시간에도 고가의 패딩 점퍼를 사려는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. 이 매장의 주력 제품인 여성용 패딩점퍼 ‘프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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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수지 통계 내년 2월 개편 … 경상 흑자·수출액 불어날 듯
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올 경상수지 흑자가 더 불어나게 됐다. 수출이 더 잘되거나 서비스 수지가 좋아져서가 아니다. 통계를 만드는 잣대가 바뀌면서다. 15일 한국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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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금리 동결 … 6개월째 연 2.50%
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재 연 2.50%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. 지난 5월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내린 뒤 6개월 연속 동결이다. 금리 동결은 딱히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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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 사태로 떠오른 '그림자 금융' 리스크
동양 사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‘그림자 금융(shadow banking)’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. 동양이 ‘그림자’ 속에 숨어 감독당국과 은행권의 감시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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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%대 성장률 실종 … 내년 '신흥국 리스크' 본격화 우려
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.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.5%로 동결했다. [뉴시스]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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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수 "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 불안 땐 선진국에 부메랑"
김중수“신흥국 경제의 불안이 선진국에 부메랑이 돼 돌아갈 수 있다.”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양적완화(QE) 축소를 앞두고 신흥국과 선진국 간의 ‘글로벌 정책 공조’을 다시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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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, 기준금리 넉 달째 동결
김중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. 금통위원 전원이 동결에 찬성했다. 이로써 기준금리는 0.25%포인트 인하된 지난 5월 이후 넉 달째 연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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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금통위, 기준금리 또 동결
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.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연 2.75%에서 2.50%로 내린 뒤 석 달 연속 동결이다. 김중수 한은 총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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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한은 기준금리 연 2.50% 동결
한국은행(한은)이 기준금리를 연 2.50%로 동결했다. 한은은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. 이로써 지난 5월 9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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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
한국은행은 25일 “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이 전 분기 대비 1.1% 증가했다”고 밝혔다. 2011년 2분기 이후 2년간 지속한 0%대 성장률을 벗어난 것은 9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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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국은행 역량 믿어도 되나요
이상렬경제부문 기자물가안정은 한국은행의 금과옥조다. 한은법 제1조1항이 ‘물가안정 도모’다. 그런데 한은이 물가 전망을 틀리게 한다면? 틀린 물가 전망을 갖고 물가를 안정시킬 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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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제윤 "저소득층 부채 전수 조사"
가계부채가 10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.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부채는 961조6000억원이다. 2004년 말(494조2000억원)과 비교하면 8년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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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통화 스와프, 8년만에 종료
한국과 일본의 통화 스와프(통화 교환) 계약이 다음달 3일 끝난다. 2005년 30억 달러 규모로 시작된 원ㆍ엔 스와프가 8년 만에 끝나는 것이다. 한국은행은 24일 “한국과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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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수 한은 총재 "양적완화 축소 임박 … 금리 오를 것"
김중수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양적완화 종료 착수가 머지않았다고 밝혔다. 김 총재는 또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과정에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. 김 총재는 14일 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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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분간 약세 … 더 내리면 코스피ETF 사라
올 상반기 내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을 한숨짓게 만든 단어는 ‘디커플링(decoupling)’이었다. 전 세계 증시가 다 오르는데 유독 한국만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. 그런 디커플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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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은, '독립'과 '고립'은 전혀 다른 문제다
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어제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하했다. 김중수 한은 총재는 “(추경예산의 통과로) 경기회복 노력에 중앙은행이 동참하는 게 바람직하다”고 밝혔다. 기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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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수 '디플레 파이터' 대열에 서다
9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.75%에서 2.50%로 내렸다.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“중앙은행이 경제회복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”고 밝혔다. [뉴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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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통위, 7개월만에 기준금리 0.25%P 전격 인하 배경은…
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준금리 결정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. 【서울=뉴시스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0.25%P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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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나라 밖에서만 쏟아지는 소신 발언
이태경경제부문 기자인도 뉴델리발 뉴스에 국내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. 3일(현지시간)부터 사흘간 이곳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(ADB) 연차 총회에 참석한 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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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수 한마디에 … 국채 금리 0.09%P↑
김중수(사진) 한국은행 총재의 기준금리 동결 시사 발언으로 채권시장이 혼란에 빠졌다. 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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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시장은 이기적인 전쟁터 … 그래도 믿음 줘야 할 한은
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 30일 채권시장은 소란스러웠다. 이날 공개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4월 의사록이 발단이 됐다.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는 격론 끝에 4대 3으로 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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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처음 간 김중수, 금리 대신 신용정책 강조
김중수(사진) 한국은행 총재가 중소기업 방문에 나섰다. 김 총재는 26~27일 대전에 있는 기술형 중소기업 두 곳을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. 김 총재가 중소기업을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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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0.9% 반짝 성장, 경기회복 아닌 기저·착시 효과
1분기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전기 대비 0.9%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했다.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1.5%의 성장률이다. 성장률 0.9%는 혹독한 경기